개 손질 훈련견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애견미용입니다. 제 주변에 4명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학원에 가면 먼저 인형을 받고, 그다음에 개를 훈련시킨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궁금한 적 없으신가요? 이 훈련견들은 어디서 왔나요? 이번에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애견미용 훈련용으로 사육됐다. 진행중인 농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훈련견을 미용학원 등에 보내는데, 훈련의 도구로 생각해서 많이 다친다고 합니다. 사육장에서 공급한다고 하는데, 번식능력이 좋지 않은 개들 중에도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구조된 개 60마리 중 대다수가 부상을 입은 상태다. 또한 새로 구조된 평택의 온실은 수의사와 미용학원 원장이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반려동물 관련 업종 중 동물 미용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4~6번의 시험이 있으며, 이 시험에는 훈련견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수천 마리의 개가 이곳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또 다른 고통의 사각지대일지도 모른다. 우리 강아지 ‘가을이’가 미용을 하다가 맞은 것 같은 기분이에요. 나는 즉시 미용 장비를 구입하고 집에서 그녀의 미용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가을이의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던 것 같아서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가끔 사람의 머리카락을 배우는 미용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헤어케어를 시키는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헤어케어를 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호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머리 손질을 할 수 있고 학생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훈련견이 아닌 미용견을 모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수의사나 미용학원 원장이라면 최소한 양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훈련견을 미용용으로 입양할 생각도 없고, 차도 없이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제대로 관리해라… 강남의 한 병원 수의사가 생각난다.